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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야구단 30억투입 국가대표급선수 스카우트계획
대상은 국가대표급 20명,비용은 30억원. 지금까지 야구계에 알려진 현대의 스카우트 규모다. 지난달 4일 창단 신청서를 제출한 현대건설이 아마야구 유망주들을 싹쓸이할 움직임이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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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축구] 유고팀 혼 뺀 '신세대 3인방'
도저히 겁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. 위축되거나 주눅들지도 않는다. 월드컵에 나갔던 선배들이 "도대체 90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" 며 얼이 나간 모습으로 경기장을 빠져나가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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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통령배] 동대문운동장 스케치
- 짙은 안개에 휩쌓였던 동대문야구장은 경기시작 1시간여를 앞두고 대통령배 개막을 축하하듯 말끔히 안개가 겉혔다. - 대어급 유망주가 유난히 많은 올해 대통령배가 열린 동대문야구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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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스타열전 (33) - 버니 윌리엄스
조 디마지오, 미키 맨틀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? 명예의 전당 헌액자, 뉴욕양키스의 전성시대를 이끈 강타자, 메이저리그 불세출의 영웅, 모두가 정답이다. 그러나, 그들에게는 또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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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드컵스타열전] ③ 아르헨티나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
북반구에 지네딘 지단이 있다면 남반구에는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(맨체스터 유나이티드)이 있다. 강력한 우승후보 아르헨티나는 에르난 크레스포(라치오).가브리엘 바티스투타(AS로마) 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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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의명「거인」서 1번지명|일 프로야구 「드래프트」대책회의서 결정|투수보다, 타자로 유망|「NHK」포형성|황금기 이를 터
0…일본 프로야구 최고의 명문 팀 요미우리자이언츠(거인) 가 일본 고교 선발 팀으로 내한했던 재일 동포 김의명 투수를 드래프트 1번으로 지명, 올해 고오시엔대학에서 모교 호오또꾸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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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마무리 투수의 적정가치는
마리아노 리베라, 트레버 호프만, 롭 넨. 메이저리그 최고의 소방수들인 이들의 전직(?)은 과연 무엇이었을까? 여기서 전직은 야구선수 이전의 직업이 아닌 빅리그 진입전 마이너리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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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해외 진출 '0'순위로 떠오른 구대성
시드니올림픽 히어로인 좌완투수 구대성(30.한화)이 여세를 몰아 기존의 유망 선수들을 제치고 해외 진출 '0'순위로 떠올랐다. 시드니올림픽 개막 전만 해도 프로야구 선수들이 주축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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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이저리그 '점점 복잡해지는 트레이드'
[마이데일리 = 미국 세인트루이스 김용철 특파원] 메이저리그가 11일(한국시간)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'올스타 브레이크'에 들어갔다. 3일간 선수들은 넉넉한 마음으로 올스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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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한화, 정민철 해외진출 허락.
"우승하고 해외 갑니다." 정민철(한화)이 신났다. 한화 이남헌 사장이 올시즌을 끝으로 내년 해외진출을 허락했기 때문이다. 한 시즌이 모자라 애태우는 정민태(현대)와 달리 이미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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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교 스타들 프로팀서 잇단 러브콜
▶ 휘문고 투수 김명제가 지난 4일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 준결승에서 천안 북일고 타자를 상대로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. 시즌 첫 대회임에도 최고 구속 149㎞짜리 강속구를 던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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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 프리뷰] AL 유망주 TOP 10 (1)
◇ 호세 콘트레라스(뉴욕 양키스, 투수) "콘트레라스를 잡지 못하면 모두 해고될 각오를 해라" 뉴욕 양키스의 구단주 조지 스타인브레너는 호세 콘트레라스를 잡기위해 스카우트들에게 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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웰컴 투 풋볼 검은 대륙의 '풋볼 드림'
프로선수들에게도 잔디구장은 그림의 떡이다. 맨땅에서 훈련 중인 선수들의 발끝에서 쉴새없이 흙이 튀어 오른다(사진위). 고된 훈련으로 얼굴이 온통 땀에 젖은 한 선수가 휴식시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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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김태균 1군 복귀 딜레마
프로야구 한화의 4번타자 김태균(27)이 한 달 만에 1군으로 복귀한다. 그러나 두통이 남아 있어 구단과 선수 모두 걱정이다. 김인식 한화 감독은 “괜찮다고 했다가 얼마 안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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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포츠넷]"연봉 최소 2백만달러"박찬호 에이전트 협상안 外
*** "연봉 최소 2백만달러" 박찬호 에이전트 협상案 "올시즌 연봉은 2백만달러 이상이다." 박찬호 (LA 다저스) 의 에이전트 스티브 김은 "18일 프레드 클레어단장과 박찬호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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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축구 신인드래프트 '대어' 풍년…총2백여명 예년보다 크게 늘어
"대어 (大魚) 를 낚아라" 프로축구 신인 드래프트의 계절이 돌아왔다. 올해는 드래프트 신청자가 예년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. 아직 프로연맹의 공식적인 집계가 나오지 않았지만 21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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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병호 미네소타 홈런타자 되나? 1285만 달러 '러브콜'
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'박병호, 미네소타 트윈스''국민 거포' 박병호(29·넥센)가 메이저리그(MLB)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어떤 포지션을 맡게 될까.미네소타 구단은 10일(한국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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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네소타, 박병호 성남고 시절부터 주목… 될성 부른 떡잎이었네
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'박병호 미네소타 트윈스''국민 거포' 박병호(29·넥센)가 메이저리그(MLB)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어떤 포지션을 맡게 될까.미네소타 구단은 10일(한국시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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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수 많은 고교야구, 그래도 꼽으라면 덕수·북일
전통과 권위의 제45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3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14일 수원구장에서 개막한다. 프로구단 스카우트들은 이번 대회 우승후보로 덕수고와 북일고를 꼽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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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임찬규 순한 눈 독한 공
뽀얀 피부에 동그란 얼굴, 순하게 생긴 눈. 하지만 마운드 위에서 풍기는 느낌은 곱상한 외모와는 사뭇 다르다. 그의 손끝에서 나온 시속 149㎞의 직구에 상대 타자들은 속수무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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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교야구] 9회말 2사 만루, 11구째 승부 … 봄비도 뜨거웠다
촉촉한 봄비 속에 고교야구 최고 축제가 막을 올렸다. 2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43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개막전에서 2회초 충암고 김우재가 안승환의 중전 안타 때 서울고 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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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물탐방] '다승왕을 노린다' 구자운 (1)
2000년 프로야구에서 두산베어스는 많은 수확을 거뒀다. '한 지붕 두 가족' LG를 플레이오프에서 꺾어 자존심을 세웠고, 한국시리즈에선 3연패 후 기적 같은 3연승으로 팬들을 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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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외인 선발 트라이 아웃 복귀 추진
프로야구의 외국인선수 선발이 현행 구단 자율 스카우트에서 지난해까지의 트라이아웃 방식으로 되돌아 갈 전망이다. 한국야구위원회(KBO)는 오는 10일 야구회관에서 8개 구단 단장회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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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일고 김대우
노경은(성남고)·송은범(동산고)과 함께 올해 고교투수 3인방으로 불리는 김대우(광주일고3·사진)는 이날 마운드에서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. 1m88㎝·92㎏의 당당한 체구로 경기시